식약처, 스마트공장용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 교육·컨설팅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0.06.05 11:1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제약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QbD)에 관심있는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컨설팅과 이론‧실습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QbD은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의 제조·품질관리 국제기준으로, 실시간으로 제품에 맞는 최적의 품질관리를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QbD 적용 의약품 개발을 위한 △현장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 △스마트공장 핵심인재 양성 이론·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 규모는 맞춤형 컨설팅의 경우 2개 업체를, 교육사업의 경우 2회에 걸쳐 각각 20명씩 선발한다.

다음달 26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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