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합의없는 본회의 인정 못해…항의 후 퇴장할 것"

머니투데이 김하늬 , 김민우 기자 | 2020.06.05 10:10

[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참석자와 귀엣말을 하고 있다. 2020.6.5/뉴스1
미래통합당이 5일 국회의장단 구성을 위한 본회의에 참석하지만 여야 합의 없이 여당이 강행하는 본회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항의'의 뜻을 전달하고 퇴장한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장에 입장해 야당 교섭단체 합의 없는 본회의는 인정 못한다는 우려의 뜻을 분명히 밝히고 퇴장할 것"이라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저희들은 합의 안된 본회의 자체를 인정 못한다고 보기 때문에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그점을 강력하게 항의하고 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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