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또 영입 실패? 18세 FW 유망주 '라이벌 맨유'에 뺏기나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 2020.06.05 07:40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리버풀이 또 영입에 실패하는 것일까.

영국의 풋볼365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는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3부리그)의 유망주 리키 제이드 존스(18)가 마커스 래쉬포드(23·맨유)를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제이드 존스는 어린 나이에도 올 시즌 11경기를 뛰고 있을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주로 최전방 공격수로 뛰는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드 존스는 '어떤 선수는 가장 존경하느냐'는 질문에 "래쉬포드다. 나는 그를 많이 보고 배운다"고 답했다. 래쉬포드는 맨유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맨유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적 가능성도 높아진 셈이다. 반면 리버풀에는 암울한 소식이다.


또한 제이드 존스는 "레스터시티(잉글랜드)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33)도 보고 있다. 나는 바디 같은 유형의 선수들과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키 제이드 존스. /사진=피터버러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캡처
그간 리버풀은 RB라이프치히(독일)의 핵심 공격수 티모 베르너(24)와 연결됐다. 하지만 5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등 많은 영국 언론에 따르면 베르너는 첼시(잉글랜드) 이적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벌' 맨유에는 유망주 제이드 존스를 뺏길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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