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희망지원금 지급 추가대상 선정

머니투데이 창원=노수윤 기자 | 2020.06.04 14:49

285명 확정 5일부터 지급…1인당 50만원

창원시가 4일 청년희망지원금 지급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청년희망지원금 추가모집 422명 중 1차 선정자 285명을 확정해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앞서 4월 8일∼5월 8일 588명에게 선정,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추가모집 1차 선정자에게는 5일부터 지원금을 지급한다.

주소지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기프트카드로 지원금을 받으면 된다.

기프트카드에 충전되어 있는 지원금 50만원은 7월 12일 전까지 전액 사용해야 하고 7월 중 기프트카드에 충전되는 2차 지원금(50만원)은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프트카드는 사용 전 기명화 등록을 해야 분실, 재발급이 가능하다. 신분증, 기프트카드를 지참하여 경남은행을 방문하거나 경남은행 콜센터(1600-8585)를 통해 할 수 있다.

청년희망지원금 지원 대상은 모두 1010명으로 추가모집 2차 137명은 5월 30일까지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심사를 하고 있고 6월 중순 지급할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로 실직한 청년들의 생계유지 및 사회재진입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희망지원금 대상자로 선발 후 취‧창업 시에도 지원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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