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납세자상 30명...이런 혜택도 받는다고?

머니투데이 세종=박준식 기자 | 2020.06.04 14:00

김현준 국세청장이 4일 2020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 30명을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한 납세와 기부·봉사로 사회에 공헌을 하거나 고용창출, 공익가치 실현 등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이들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국세청은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 7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했다. 올해는 10주년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근로소득자 7명도 대상에 포함됐다.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는 세무조사 유예와 납세담보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공항을 출입할 때 우대를 받으며 공영주차장, 국립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천공항 내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코레일과 SRT를 탈때 운임을 10~30%할인받는다.

베스트 클릭

  1. 1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