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발족된 '광운 동문기업 산학협력협의회'는 △광운대 발전을 위한 동문기업 대표들의 자문 의견을 듣고 △산학 협력의 주체로서 동문기업들과의 활동방안을 논의하며 △동문기업 지원제도 및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령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주) 고문(통신공학 74), 조광식 ㈜광명그룹 회장(전기공학 79), 김영준 트래비스(주) 대표이사(전자재료 79), 정한구 ㈜한일종합산업 전무(전자공학 10, 박사), 심재영 ㈜에스제이텍 대표이사(전자공학 85), 육동현 ㈜싸이버원 대표이사(전자통신 86), 황성재 ㈜라운지랩 대표이사(컴공 01), 조충열 ㈜서울디지털에듀테크 대표이사(컴공 02), 남성전 ㈜인사이터 대표이사(영어영문 08),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이사(로봇 10)가 참석했다.
대학에서는 유지상 총장을 비롯해 김정권 대외국제처장, 유정호 산학협력단장, 이지영 홍보팀장과 장수웅 산학사업팀장이 참석했다.
향후 '광운 동문기업 산학협력협의회'는 분기별로 정례화할 예정이다. 대학과 함께 동문기업 지원 활동(소액나눔특허, KW-클러스터구성, 기업애로 자문, 한국전자전 연합참여)과 KW Tech 포럼(기업수요기반(Market Pull), 대학 혁신기술기반 (Tech Pull))등을 통해 동문 기업이 가진 기술과 대학이 가진 인적자산을 활용,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유지상 총장은 "광운만의 기업가정신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동문들은 광운대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향후 광운대는 '광운 동문기업 산학협력협의회'와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학교와 동문,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학교의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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