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오는 15일부터 '키움증권 해외주식 상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총 상금 2200만원 규모다. 이 대회는 연간 1~3번 개최하던 과거와 달리 1년 365일 동안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투자 대상 종목은 미국, 홍콩, 중국, 일본 주식이다. 분기별로 나눠 진행한다. 첫 대회는 오는 8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키움증권은 대회 수익률 상위 참가자의 매매 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존 대회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를 상시 진행하기로 했다"며 "해외주식에 관심이 많은 개인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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