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서 자존심 세운다" 아우디 A4·A5 8개 라인업 출시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 2020.06.04 10:32
'더 뉴 아우디 A5'/사진=아우디
아우디가 한국시장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4'와 '더 뉴 아우디 A5'를 지난 3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무려 8개 라인업이 동시 공개됐다.

두 모델은 각각 4개 라인업으로 판매된다. '더 뉴 아우디 A4'는 5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A4 40 TFSI', '더 뉴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4 35 TDI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4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으로 구성됐다.

더 뉴 아우디 'A4 40 TFSI' 가격은 4752만원(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A4 40 TFSI 프리미엄'은 5252만원, 'A4 35 TDI 프리미엄'은 5452만원, 'A4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5802만원이다.

A5 역시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를 포함한 4개 모델로 출시된다.'A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6252만원, 'A5 쿠페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6402만원,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302만원이다.
'더 뉴 아우디 A4'/사진=아우디
더 뉴 아우디 A4는 최신 아우디의 디자인을 적극 반영했다. 허니콤 디자인이 적용된 싱글 프레임과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장착돼 강렬한 인상을 준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시인성을 높여준다.


A4 40 TFSI는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를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프리미엄 라인에는 윈드실드 뿐만 아니라 앞 좌석 윈도우에도 어쿠스틱 글래스가 적용돼 정숙성이 개선됐다. 다양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A5 역시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특히 더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는 시속 50km 이하로 주행 중에 15초 만에 개폐가 가능한 전동 어쿠스틱 탑이 장착됐다. A5 전 모델에 '주차 보조시스템'과 후방 카메라, 다양한 안전 편의장치가 기본 적용됐다.

한편 아우디는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에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비대면 영상 상담, 예약제 실시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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