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파킨슨병 임상치료 성공? 사실무근"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20.06.02 18:45
차바이오텍은 2일 파킨슨병 임상치료 성공 소식과 관련 "차바이오텍과 관련 없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날 차바이오텍의 주가는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임상 치료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가격제한폭인 6150원(30%)까지 오른 2만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파킨슨병 임상 치료 성공은 카이스트(KAIST) 졸업생이면서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인 재미 한인 과학자 김광수 교수의 이야기다.


다만 김 교수가 한때 차바이오텍에 근무한 사실이 있어 차바이오텍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시장에서 오해한 것 같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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