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천오정물류단지 9필지 평당 712만~845만원 공급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20.06.02 10:27
부천오정물류단지 위치도.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지구로 지정된 인천 계양, 부천 대장 신도시와 인접한 '부천오정물류단지' 9필지를 3.3㎡당 712만~845만원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시설용지 8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가 공급되며 필지당 면적은 762~5725㎡다. 해당 부지엔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 높이 건물을 지을 수 있는데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의 용도만 허용된다.

부천오정물류단지는 총면적 45만7000㎡ 규모로 입지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경인고속도로 부천IC와 가깝고 김포공항도 직선거리 5km 이내에 있다. 인천에서 서울과 직결되는 봉오대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부지 입찰신청과 개찰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오는 22일 진행된다. 본계약은 29~30일 양일간 실시된다.


대금납부 조건은 2~3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입찰 관련 문의는 LH청약센터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하면 된다.
부천오정물류단지 필지별 공급가격. /자료=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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