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수서고속철) 운영사 SR은 1일 전북 익산시와 한국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익산역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섬섬옥수는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SR 등 5개 기관이 협업했으며 지난해 12월 부산역점이 처음 문을 연데 이어 이번 익산역점이 2호점이다.
익산역 이용객은 SRT 등 당일 열차승차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네일케어와 네일아트를 받을 수 있다. 매장은 익산역 동측광장 출입구 방면에 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에 SR이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SR은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