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장미의 열정처럼"…코로나 가운데 맞는 6월 인사말은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 2020.06.01 09:11
/사진=뉴시스

6월의 첫날인 오늘(1일), 가까운 이들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6월 인사말'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6월에 어울리는 인사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SNS(사회연결망서비스) 등에는 6월 인사말 문구들이 공유되고 있다.

초여름의 문턱을 넘는 6월, 계절의 변화를 담은 문구는 흔히 쓰이는 인사말이다. △초여름 날씨와 함께 6월이 시작됐습니다. 행복한 일로 가득한 한 달이 되셨으면 합니다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6월입니다. 푸른 나무처럼 아름다운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초록이 가득한 6월입니다. 강한 햇살에 더 푸르러가는 풍경처럼 힘찬 한 달 보내십시오 등이다.

꽃이 포함된 문구와 사진을 함께 보내며 안부를 전하는 것도 좋다. △장미의 계절 6월이 왔습니다. 매혹적인 장미처럼 열정이 가득하고 즐거운 날이 많은 6월이 되셨으면 합니다 △붉은 장미의 열정처럼, 눈부신 초록의 싱싱함처럼 활기찬 6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등이다.


더운 여름을 앞두고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은 6월의 '단골' 인사말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사태 속 맞이하게 되는 여름이어서, 관련 문구로 안부를 전하려는 이들이 많다.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말은 △초여름 날씨에 마스크 쓰기 많이 답답하시죠. 6월에도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어느덧 여름의 문턱 6월이 됐습니다. 더워지기 시작하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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