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직급별 상위 5~10% 별도관리, 새 인사제 도입 검토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 2020.05.31 18:25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 전경 /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과장과 차장급 직원 상위 10%를 핵심인재그룹 등급으로, 부장급 상위 5%를 석세서풀 등급으로 나눠 관리하는 새로운 인사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 중이다. 임직원 구분을 세분화해 업무 동기부여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상위 10%, 5% 등급에는 언제든 새로 들어가고 나올 수 있도록 한다는게 롯데케미칼 측의 구상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미 성과에 따른 연봉제를 시행 중이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초 롯데첨단소재와 합병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른 시너지 확보를 위해 인사제도를 포함한 각종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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