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코로나19 감염 확산...1학기 전면 재택수업 결정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20.05.29 17:42
김포대학교는 올해 1학기 강의를 재택수업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김포대는 내달 1일부터 대면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1학기 전체를 온라인 재택수업으로 전환한 것이다.

결정에 따라 김포대는 학생들에게 재택수업 연장과 변경된 학사일정을 문자메세지, 대학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공지했다.


기말고사는 4주 간 교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형진 총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1학기 전면 재택수업을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Office365 Teams를 통해 안정적인 재택수업을 진행하고 2학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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