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아이엠씨는 금호타이어와 타이어금형 우선적 발주를 골자로 한 1차 벤더(VENDO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세화아이엠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시장 내 우후죽순 늘어났던 중소 타이어 금형 업체들이 사라지고, 치킨게임 양상이 정리되면서 오랜 세월 브랜드를 검증 받은 업체들의 기술, 품질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를 비롯한 글로벌 벤더사들을 대상으로 체질개선에 성공한 회사의 상황을 알리고 있다"며 "변함없는 품질,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중점 삼아 공급계약 확대 영업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