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노사 관계자들은 3000여평의 밭에서 고구마를 심었다. SR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모내기와 씨뿌리기 등 일손이 필요한 농번기이지만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가 줄면서 농촌의 어려움이 크다"며 "SR은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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