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별 거점대학에 구축된 기술개발 인프라를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역량강화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지원 전담조직을 갖춘 대학 중 5개 권역별 1개 대학을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 지정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산기대는 수도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역량을 분석해 40개 과제를 발굴한다. 또한 기업평가를 통해 맞춤형 R&D 수행 중소기업 최대 2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핵심연구인력을 한국산기대 연구실에 파견하고 대학은 실험실, 연구인력, 장비, 기술이전, 교육 등을 기업에 지원한다.
김응태 산학협력단장은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수도권 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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