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는 최소 대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과 손 소독,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생활방역을 강화했다.
또한 최소 대면 수업이 재학생들의 학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상담 창구를 대폭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강의가 이뤄지는 학과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선린대에서 진행되는 'HOPE-edu 교육혁신'은 온라인 강의는 전 교수진이 학생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강의로 구성, 재학생들의 잠재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영문 총장은 "최소 대면 수업 중 발생하는 여러 의견을 취합해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상담 창구 마련했다"며 "유례없는 현 상황에 우리 대학을 믿고 따라주고 있는 모든 선린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는 지난 1월 발표된 2019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7% 기록해 전국 136개 전문대학 중 20위, 대구·경북 지역 22개 전문대학 중 6위를 차지했다. 유지 취업률 분야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 중 84.7%(4차)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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