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에서 관내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금천구청은 28일 시흥2동 거주 52세 여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부천 쿠팡물류센터 직원으로 무증상이었으나 지난 2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전날 금천구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이날 확진됐다. 현재는 서남병원으로 이송을 준비 중이다.
A씨의 동거가족 6명은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자가격리 기간 중 자택에서 머무른 것으로 전해지며, 자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후 안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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