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콜마의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는 자회사 콜마파마의 보유지분 전량(62.1%)과 한국콜마의 제약사업부문을 총 5124억원에 IMM프라이빗에퀴티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글로벌 의약품 생산(CMO) 사업을 하는 콜마파마의 지분은 1761억원에, 치약 사업을 제외한 한국콜마 제약사업 부문은 3363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한국콜마는 매각대금의 일부는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고 일부는 화장품 및 HK이노엔(옛 CJ헬스케어) 사업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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