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 '쿠팡 물류센터' 5명 추가 확진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0.05.27 15:21
/사진=부천시청

경기도 부천에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부천시청은 27일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직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심곡본동 거주 부천 89번 확진자, 옥길동 거주 부천 90번 확진자, 심곡동 거주 부천 91번 확진자, 송내동 거주 부천 92번 확진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 거주 부천 9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하루 1300여명이 근무하는 물류센터로 오늘 오전까지 36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으로 보아 앞으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된 4015명에 대한 검사와 역학조사, 그에 따른 조치가 빠르게 이뤄지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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