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사후관리 담당하는 집닥맨, 만족도 4.3점"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0.05.27 17:55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기업 집닥이 27일 자사의 집닥맨 서비스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집닥은 인테리어 관련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비스다. 인테리어 현장을 방문해 시공 컨디션을 진단하고 고객과 시공업체 간 커뮤니케이션, 이슈 중재 등 역할을 진행한다. 이번 설문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집닥맨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에는 전문성과 신뢰도, 친절도, 신속함, 타인 추천 의향 등이 포함됐다.


서비스 중 가장 만족한 부분에서는 '시공 품질에 대한 객관적 점검' 29%, '현장 방문 후 사진 전송' 23%, '공사 진행 중 궁금한 사항 상담' 21%, '시공 업체와의 원활한 소통 및 의견 조율' 19%, '공정 및 공사 대금 지불 관련 조언' 8% 순으로 나타났다.

집닥맨이 실제 인테리어 공사 품질에 도움되었는지에 대한 설문에는 '그렇다' 82%, '보통' 16%, '모르겠다' 2%로 나타났다.

류민수 집닥 전략기획팀장은 "집닥맨은 고객에게 안전하면서도 만족도 높은 인테리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서비스"라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하고 집닥맨 앱을 상시 업데이트 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