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직원 13세 딸도…구로구 신도림동 거주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0.05.27 13:26
/사진=구로구청

서울 구로구에서 '쿠팡 물류센터'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구로구청은 27일 신도림동 거주 13세 여성 A양과 41세 남성 B씨가 관내 39번, 40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A양은 쿠팡 물류센터 직원이자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구로구 38번 확진자의 딸로 확인됐다.


B씨도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로 나타났다.

구로구청은 "동선 등 추가정보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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