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진 부시장과 강맹훈 도시재생실장, 강병호 복지정책실장(이상1급) 등 서울시 고위간부 3명이 올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용퇴를 결정했다. 이들은 다음달 말까지 근무하고 퇴직할 예정이다.
진 부시장은 서울시 도시관리과장·주택건축국장·도시재생본부장 등을 거쳐 2018년 8월 행정2부시장에 임명됐다.
권기욱 도시계획국장, 김성수 용산구 부구청장, 오해영 강북구 부구청장 등 국장급 간부 3명은 정년퇴직을 앞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승진·전보 정기인사에서 3급 부이사관 승진자가 6명 나올 전망이다. 승진자 명단은 다음달 5일께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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