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파트너사 中 매출 기대감…주가 ↑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20.05.27 09:19
콜마비앤에이치가 파트너사인 애터미의 중국 진출로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18분 콜마비앤에이치는 전일대비 2400원(6.12%) 오른 4만1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트너사인 애터미가 본격적인 중국 사업을 시작했다"며 "기존에는 직소판매업(다단계)으로 진출 예정이었지만, 중국 정부 허가 지연으로 사업 자체가 몇 년간 늦춰져 정부 허가가 필요 없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경소상 방식으로 중국 사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터미의 중국 성공 가능성을 크게 보는 이유는 비슷한 중화 문화권 대만 시장에서의 성공 때문"이라며 "국내 애터미 회원 수가 350만 명인데 모집 두 달 만에 중국 회원 수는 3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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