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사진이 도착했어요!"라며 반려견 2마리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 4장을 올렸다.
그는 "몽카랑 함께 웨딩사진 꼭 찍고 싶어서 웨딩사진을 2번이나 찍었다"며 "모카는 웨딩드레스 입히고 몽오는 턱시도 입히려고 했는데 안 입겠다고 땡깡 부려서 나비넥타이만 겨우 했다"고 설명했다.
김준희는 "즐겁고 의미있던 웨딩촬영과 가족사진"이라며 "나의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글을 맺었다.
김준희는 지난 2일 5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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