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코로나19 극복 위한 '용인송담사랑 위생키트' 기증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20.05.26 13:38
용인송담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용인시에 '용인송담사랑 위생 키트' 200세트를 기부했다.

이 위생 키트는 유아동이 휴대해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 항균 물티슈, 일회용 비누, 면 마스크로 구성됐다. 면 마스크는 용인송담대 직업기초교양교육센터 사회봉사교과목을 이수하는 50여 명의 학생들이 용인지역자활센터 친환경 공예사업단에서 재료를 구매해 직접 제작했다.

기부 물품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용인시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식 총장은 "이번 기부 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은 관내 유관 기관과의 협업과 학생 참여 활동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송담대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직업교육 전문대학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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