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유치원 등원개학 하루 앞두고 준비 상황 점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5.26 10:55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학교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오후 충남 아산 배방유치원에서 등원 개학에 대비한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 유치원·교육청 관계자 의견을 청취한다.
유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그동안 휴원하다 초등학교 1~2학년과 함께 27일부터 등원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등원 시 발열 검사,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상황을 고려한 대응 계획, 수업·급식 등 유치원 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위한 조치, 마스크 등 방역용품 비축 상황 등을 살펴본다.

유 부총리는 "그동안 유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함께 해 준 학부모와 교직원 협조에 감사하다"라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치원에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촘촘한 개학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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