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내달 1일부터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 2020.05.26 10:57
고려사이버대학교가 내달 1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 등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수능과 내신 성적 관계없이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입학원서는 입학지원 온라인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go.cuk.edu)에서 접수해야 하며 입학 관련 문의는 입학상담 게시판, 대표전화(02-6361-2000),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프라인 상담을 원할 경우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중앙광장 101호)에 마련된 입학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1년 고려중앙학원이 설립한 고려사이버대는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와 5개 전공에서 1만 1000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했다. 또한 최첨단 강의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240여 명의 교수진이 620여 과목을 운영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한국어교육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빅데이터, 에너지, 해외 취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각종 교육부 주관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직장인을 위한 AI 기술 활용 교육과정으로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와 함께 고려사이버대는 재학생에게 진로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소속 학과 외 전문 분야의 전공학위를 추가로 취득할 수 있는 융합전공 제도를 도입했다. 어느 학과로 입학하더라도 융합전공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 크리에이터, 코칭, 국방기술 분야 과목 30학점을 이수하면 전문성을 인정받아 해당 분야의 전공학위를 추가로 취득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실습교육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 한국어교원, 평생교육사, 보육교사, 다문화사회전문가 등 5개 자격증 과정에 대한 실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점당 등록금은 6만 5000원으로 타 사이버대학에 비해 최대 약 19% 저렴하다. 특히 고려사이버대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맺을 경우 최대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졸업에 필요한 최저이수학점이 4년제 사이버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132학점(타 사이버대 140학점)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습자들에게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고려사이버대 재학생은 고려대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고려대 도서관 자료 열람과 고려대 의료원, 장례식장, 아이스링크, 교우회관 웨딩홀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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