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회사는 박신과 '코박스19'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제품 개발, 임상시험, 상업 생산 등 개발 전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코박스19는 현재 전임상 마무리 단계다. 박신은 오는 8월까지 임상 1상을 마치고, 이후 임상 2상과 3상을 연내 마치겠다는 목표다. 이후 내년 초 백신을 출시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박신과 협업해 코박스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며 "국내 임상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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