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가, 2년 연속 KT와 계약 체결...광고대행사로 선정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0.05.25 15:00
㈜완가는 최근 KT와 'KT광고 소재 내재화 제작 및 1인 미디어 확장 사업' 계약을 체결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협력 대행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완가는 지난해 KT와 '1인 미디어 생태계 조성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올해도 협력 대행사로 선정됐다.

'KT광고 소재 내재화 제작 및 1인 미디어 확장 사업'은 올레 TV·OOH 광고제작,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영향력 강화를 위해 서울 양천구 KT목동센터에 소재한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이뤄지는 사업이다.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제작한 콘텐츠들은 구독자수 6만 5000명의 유튜브 채널크리에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완가는 KT와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상생 지원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혼자 꿈꿀 수는 있지만, 혼자 꿈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마케팅 전략, 브랜드 육성 지원, 광고제작 등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수익을 공유한다.

완가 박찬용 상무는 "완가는 KT와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유망한 스타트업에게 효율적인 마케팅·광고 투자를 지원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소기업 상생 지원사업은 자본금 1억 원 이상의 법인이면서 전년도 매출실적이 3억 원 이상의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업종은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반려동물 등 온·오프라인 유통 및 판매 가능한 모든 업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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