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 목소리'에 당하지 않는다…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20.05.25 14:55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의 하나로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는 지난해에 이은 제2회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금융당국은 ‘그놈 목소리’(보이스피싱 음성), ‘똑똑한 대처법’(대처사례 음성), 상식퀴즈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고, 보이스피싱/금융사기문자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할 6개 앱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은 기술을 통한 ‘보편적 소비자 보호’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보편적 소비자 보호란 개인의 주의·역량 정도와 무관하게 누구나 금융사기로부터 보호받는 금융환경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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