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교수는 지난 2001년 동의과학대 기계계열 교수로 임용됐으며 중소기업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지역 산학협력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 Uni-Tech사업 총괄책임자,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학생과 교육기관,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특히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의 연구성 확산과 창업·기술이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대학 최초의 자회사 연구소기업을 대학출자기술로 설립하는데 기여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