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16명…나흘만에 10명대로 줄어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 2020.05.25 10:43

16명 중 13명은 지역발생 환자…서울·경기 10명

/사진=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 환자 발생 수가 나흘 만에 10명대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6명 증가한 1만12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 21일 이후 나흘 만이다.

신규 확진자 16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3명이고, 나머지 3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지역발생 확진자 1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명 △경기 4명 △대구 1명 △인천 1명 △경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명 중 1명은 검역 단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경기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을 확인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1215명이고, 이중 내국인은 88.2%를 차지한다.

누적 확진자 1만1206명 중 1만226명이 완치돼 격리해제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새 1명 늘어 총 267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3일부터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해 82만6437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중 79만614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9089명은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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