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트워터를 통해 "내 집안에 변호사가 딱 필요했다"며 "티프, 네가 자랑스럽다"고 딸에게 축하를 전했다.
티파니는 트럼프 대통령이 두번째 부인이던 말라 메이플스와의 사이에 낳은 자식이다. 5자녀중 4번째로 첫째 부인이던 이반나 트럼프 소생인 첫째 도널드 주니어, 장녀 이방카, 차남 에릭과는 이복이다. 아래로는 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태생인 막내 아들 배런이 있다.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자레드 쿠슈너가 백악관에서 부친의 일을 적극 돕는 것과 달리 티파니는 아버지와 다소 거리를 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헤어진 어머니를 따라 캘리포니아에서 떨어져 지낸 시간이 길었던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총기 반대, 여권 신장 등 진보적 성향으로 아버지와 정치적 색깔도 달리하는 편이다.
그러나 추후 아버지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파니는 아버지 트럼프 대통령과 펜실베니아대학(유펜) 동문사이이다.
한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막내 딸 오드리도 이번에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과 오는 11월 대선서 맞붙게될 민주당 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손녀 나오미 바이든은 콜롬비아대 로스쿨을 졸업한다. 21일 열리는 졸업식에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참여해 손녀와 그의 동문들에게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그러나 추후 아버지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파니는 아버지 트럼프 대통령과 펜실베니아대학(유펜) 동문사이이다.
한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막내 딸 오드리도 이번에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과 오는 11월 대선서 맞붙게될 민주당 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손녀 나오미 바이든은 콜롬비아대 로스쿨을 졸업한다. 21일 열리는 졸업식에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참여해 손녀와 그의 동문들에게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