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 "코로나로 디지털경제 가속화, 빠른변화 요구"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 2020.05.21 11:58

[the300]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로 가속화된 디지털 경제시대는 더 과감하고 빠른 변화를 요구한다"고 2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산업계 간담회'를 열고 "항공 업계와 해운 업계는 데이터를 활용해 여객·물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보건총회(WHA) 초청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05.18. photo@newsis.com

문 대통령은 "섬유공장과 제철소, 조선소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생산공정과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며 "정유사는 전기차 충전·결제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석유화학 업계는 첨단소재 개발에 돌입했다"고 소개했다.


또 "건설현장의 무인 자동화와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 기계 업계와 자동차 업계가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보건총회(WHA) 초청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05.1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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