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성인학습자와 재직자 등 비학령기 학생의 원만한 대학 생활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도 총장, 대학관계자, 미래융합학부 재학생 9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점심 식사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은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고민 등을 자유롭게 소통했다.
김 총장은 "이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지난해 성인학습자의 학위과정을 지원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돼 미래융합학부 △부동산공유비즈니스과 △사회복지요양서비스과 △양조발효과 △헬스케어매니지먼트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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