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집콕 놀이템' 고민? 믿고 사는 '영유아 전문 브랜드' 주목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20.05.21 16:51
코로나19 여파로 영유아의 가정 보육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유아를 위한 완구 및 교구의 ‘전문 브랜드’가 믿고 살 수 있는 집콕 놀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유아에 특화된 제품인 만큼 품질과 안전성 보장은 물론, 놀이를 통한 교육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한국짐보리㈜짐월드의 ‘스틱오’, 레고코리아의 ‘레고 듀플로’, 손오공의 ‘투모로우 베이비’ 등이 있다.
사진제공=한국짐보리㈜짐월드
한국짐보리㈜짐월드가 지난해 론칭한 ‘스틱오’는 18개월부터 이용 가능한 국내 최초의 영유아 전용 자석 블록 브랜드이다. 영유아 손에 딱 맞는 빅 사이즈로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해 안정된 놀이 활동이 가능하고, 회전 자석이 블록 안쪽에 숨어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에듀 토이 브랜드 ‘맥포머스’의 개발진과 협력하여 탄생시킨 만큼 교육적 효과도 기대해볼만 하다.

사진제공=한국짐보리㈜짐월드

한국짐보리㈜짐월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짐보리 샵’을 통해 오는 5월 31일까지 스틱오 제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베이직 피스로만 구성되어 있는 베이직 10세트, 베이직 20세트, 베이직 30세트와 플레이 피스가 더해진 시티 세트, 컨스트럭션 세트, 피싱 세트, 쿠킹 세트, 포레스트 프렌즈 세트, 롤플레이 세트 등 총 9종이 있다.


레고코리아의 ‘레고 듀플로’는 생후 18개월부터 만 5세까지의 영유아를 위한 브랜드이다. 일반 레고 브릭에 비해 크고 아이들의 손에 딱 맞게 제작돼 아이들이 입에 넣어 삼킬 걱정이 없고 힘이 약한 아이들도 쉽게 조립할 수 있다. 듀플로의 브릭 구조는 아이들의 대소근육 발달과 함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오공의 ‘투모로우 베이비’는 아기의 가장 중요한 발달 시기인 첫 1년에 집중한 영유아 전문 완구 브랜드로, 국내 KC인증 및 세계 주요국의 안전기준을 통과했다. 조작 능력이 발달하는 4~6개월은 '손운동단추놀이', 인지능력이 생기는 7~8개월에는 '바람개비나팔', 호기심이 폭발하는 8~12개월에는 '장난꾸러기만능놀이' 등 생후 0개월에서 12개월까지 월령별 맞춤 놀이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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