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양회 분위기 고조…정협 화상 기자회견 열린다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 2020.05.20 11:40
(베이징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전 NBA 선수인 야오밍이 10일 (현지시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 도착하고 있다. ⓒ AFP=뉴스1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오는 21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20일 사실상 첫 일정인 정협 기자회견을 갖는다.

중국정협망에 따르면 정협 비서처 신문조는 오후 3시 정협 제13기 3차 전체회의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은 효과적인 전염병 통제와 공공위생, 건강 유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자회견은 궈웨이민(郭衛民) 정협 대변인이 주재하며 회의 관련 정보를 전하고 기자들의 질의응답에 응할 예정이다.

전인대와 정협 당국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양회 관련 기자회견 횟수를 줄이고 방송과 인터넷 등 화상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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