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확진자, 강남병원 직원과 이태원 클럽 방문자 접촉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0.05.20 07:29
코로나19 /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관내 5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청은 20일 권선구 곡선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전날인 1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17일 두통과 오한, 인후통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지난 19일 구급차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양성 판정 후 성남시 의료원에 격리 입원됐다.


A씨는 지난 18일 양성 판정을 받은 강남병원 직원인 용인 73번째 확진자 B씨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진다. B씨의 감염 경로는 현재 확인 중이다.

또한 지난 19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태원 클럽 방문 이력이 있는 군포 33번째 확진자 C씨와도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