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페라코리아, 정품인증 '스웹스'로 브랜드 보호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 2020.05.19 18:46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시스페라코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받은 '시스페라 미백크림'에 정품인증시스템 '스웹스'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스페라코리아는 스위스의 사이언티스(Scientis)와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 시스페라 크림을 판매 중인 업체다. 시스페라 미백크림의 주성분은 '시스테아민'으로 체내의 글루타티온 수치를 높여준다. 글루타티온은 미백 주사의 성분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짝퉁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실추를 방지하고자 보안 전문 시스템 '스웹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했다.


스웹스는 보안홀로그램에 모바일 정품 인증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홀로그램 원판 기술로 업체가 원하는 디자인 및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알엠지 측은 "시스페라코리아의 홀로그램은 금색을 띈다"며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홀로그램으로 표현했다"고 했다.

스웹스를 도입한 시스페라 미백크림/사진제공=알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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