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지식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 쉐어와 협력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0.05.18 15:19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프라웨어가 문서 스토리지 플랫폼 '폴라리스 쉐어'와 서비스 연계 및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전 세계 99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자사 서비스 '폴라리스 오피스'와 폴라리스 쉐어를 연동할 예정이다.

폴라리스 쉐어는 미국 블록체인 기업 컨센시스가 투자하고, 싱가포르 기업 디컴퍼니가 개발중인 문서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폴라리스 쉐어는 지식 생산자가 자신의 컨텐츠를 플랫폼에 무료 또는 낮은 수수료로 공유해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컨텐츠를 평가(큐레이팅) 및 이용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 오피스를 기반으로 오피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폴라리스 오피스를 사용하는 전세계 9900만명 가입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폴라리스 쉐어 오픈 이후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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