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업대상'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한 행사다. 산업 각 분야에서 혁신을 이룬 기업,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하는 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등을 선정, 시상한다.
업체에 따르면 회사는 아파트 내에서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파란홈'을 개발, 국내 최초로 아파트 내 이웃 간 전력 거래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이 사업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 2개 아파트 2300세대의 실적을 보유했다.
업체 관계자는 "사용자들은 파란홈에서 자유롭게 전력을 거래할 수 있다"며 "에너지 생산량과 소비량을 예측하고 알맞은 거래도 추천해준다"고 했다.
파란에너지는 주로 소상공인이나 일반 가정 등 소규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 사용 패턴을 토대로 소상공인들에게는 최적의 요금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소형 공장에는 △에너지 요금 컨설팅 △소비 패턴 관리 △공정 최적화 등을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들이 에너지 프로슈머로 나아가는 길에 동행하겠다"며 "에너지로 수익을 창출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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