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국제교육원 홍보대사는 삼육대의 국제화 역량과 위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당 국가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국제 학술교류와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에도 발 벗고 나선다.
구오 차오 교수는 중국 허난성 최대 규모 대학인 허난대 음대 교수로, 현재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면서 테너 김철호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특히 구오 교수에게 삼육대를 소개받은 유학생 8명이 이미 이 대학에 입학한 상태다.
구오 교수는 "국제교육원의 첫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삼육대가 훌륭한 유학생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욱 국제교육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화 역량을 펼칠 수 없는 시기에 든든한 우군을 얻었다"며 "삼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긍지를 갖고 중국 대학과 삼육대 간의 끊임없는 인적·학술적·문화적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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