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스1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노원구 인제대 상계백병원에 마련된 최씨 빈소를 찾아 추모한 뒤 "너무 안타깝다"며 "우리 사회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재발 방지를 위해) 여러가지로 고민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입주민 A씨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가 지난 10일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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