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줄어든 1조3101억원, 영업이익은 42.3% 감소한 18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2분기까지 코로나 영향에 따른 매출 타격과 이에 따른 실적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5월부터 코로나19 이후 회복에 대한 시그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매출비중이 높은 한국, 중국 지역이 코로나영향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되며 동사 주가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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