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 다양한 플랫폼 활용한 강의 진행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20.05.07 16:06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는 중국어전공 교과목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강의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에서 부족한 교수와 학생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보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라이브 강의실, 무료전화 중국어, 실시간 화상 강의 등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국제학과는 지난달 23일 학생들의 중국어발음과 성조연습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중국어발음과 성조연습' 특강과 지난 1일 '키워드로 이해하는 중국'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항공호텔중국어, 비즈니스 중국어, 관광중국어 등 실용 회화 구사를 위한 실용 교과목을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어 핵심표현과 비즈니스 문화를 학습할 수 있다.


특히 국제학과는 호주 그리피스대, 중국 화중사범대 등 해외 대학과 학점교류, 세종대와 학점교류·캠퍼스 공유를 통해 학생의 영어,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학과 김현숙 학과장은 "매 학기 실시한 오프라인 특강에 참여하지 못했던 해외 체류 학생들이 이번 온라인 화상 특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중·고급 수준의 중국어를 구사하는 학생들도 자신의 발음과 성조를 점검받기 위해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해외에서 수업을 참여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이 필요한 만큼 대면수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며 "이러한 물리적 환경의 제한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학과는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특강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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