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심베이, '쇼피파이'와 파트너십.. 국내 서비스 론칭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20.05.07 17:53
해외 결제 전문기업 엑심베이(EXIMBAY, 대표 김준헌)가 글로벌 전자 상거래 플랫폼 기업 '쇼피파이'(Shopify)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공식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쇼피파이 이용 고객들이 한국에서 해외로 상점을 확대할 때 엑심베이를 통해 글로벌 결제 수단을 쉽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한국 고객을 상대하는 해외 상점들도 엑심베이 글로벌 통합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외 정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 소비자들은 국내 신용카드와 간편 결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해졌다.

쇼피파이는 전 세계 20% 이상의 쇼핑몰이 사용 중인 플랫폼이다. SEO(검색엔진최적화) 솔루션으로 상품 검색에서 주문, 결제, 배송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심베이는 한국에서 글로벌 최다 결제수단을 제공하는 크로스보더 결제 기업이다. 엑심베이의 주요 서비스는 △한국 신용카드와 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간편 결제 서비스 △VISA, Master, JCB, AMEX, Unionpay 등 국제 신용카드 △페이팔(PayPal) △중국 결제 서비스인 위챗(WeChat), 알리페이(Alipay), 베스트페이(Bestpay) △일본 결제 서비스 이콘텍스트(econtext) △러시아 결제 서비스 얀덱스(Yandex) 등이다.

엑심베이 관계자는 "검색, 주문, 결제, 배송까지 간결하고 편리한 쇼피파이 서비스를 론칭함에 따라 한국과 전 세계가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결제 수단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엑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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