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케이디아이덴, ‘네이버 스마트주문’과 ‘셀푸드’ 비대면 주문 MOU 체결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 2020.04.29 17:53
네이버와 케이디아이덴이 비대면 주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위쪽부터)네이버 스마트 주문과 셀푸드 스마트오더 앱 키오스크 /사진제공=케이디아이덴
양사는 이번 MOU로 비대면 음식 주문 시장에서 차별화된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력으로 네이버가 보유한 ‘스마트주문’과 케이디아이덴의 비대면 음식 주문 통합 플랫폼 ‘셀푸드’ 서비스 간 연동과 인프라를 통해 프랜차이즈 및 소상공인 음식점에 양사의 서비스를 확대할 전망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최근 비대면 문화 및 소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네이버의 ‘스마트주문’은 테이블주문과 픽업주문의 기능을 가진 ‘비대면 원스톱 주문’ 서비스로 네이버 예약서비스에 가입해 간단한 정보를 추가 등록하면 네이버 지도와 플레이스에 매장정보와 함께 주문 버튼이 노출되어 매장 도착 전후에 비대면 주문이 가능하다.


케이디아이덴의 ‘셀푸드’ 비대면 음식 주문 통합 플랫폼은 스마트오더 앱, 키오스크, QR 주문 및 주문표시기(DID), 주문출고패드(KDS)가 일원화되어 각각의 비대면 서비스 사용과 운영 및 관리가 한 번에 가능하다. 양사의 서비스간 연동을 통해 기존 셀푸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도 네이버의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활용한 주문이 가능해진다.

네이버와 케이디아이덴 양사는 인프라 협업을 통해 프랜차이즈 및 소상공인 음식점에 온라인 서비스와 오프라인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일원화된 비대면 서비스 운영 관리로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며 비대면 음식 주문 서비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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