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북, 메리어트 아파트먼트와 서비스 제휴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0.04.28 18:54
루북 예약 화면 이미지. /사진제공=루북

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루북은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과 서비스를 제휴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설립된 루북은 간편 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이다. 이용자나 호텔 측 모두 객실을 예약하고 관리하는 것처럼 연회장을 예약하고 빌려줄 수 있다. 국내 130여개 호텔과 제휴를 맺고 대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정보가 등록된 호텔 연회장 수만 600여개에 달한다.

이번 제휴로 루북에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의 비즈니스 미팅 패키지와 조찬 패키지 등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루북 예약자들에게는 온라인 전용 프로모션 메뉴와 특가가 제공된다.


루북은 앞서 올해 3월에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호텔'과 '알로프트 명동 호텔' 등 메리어트 그룹의 다양한 호텔과 제휴를 맺었다.

김한결 루북 대표는 "이번 제휴로 여의도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호텔체인 메리어트그룹을 포함해 앞으로 국내 호텔 연회장의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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